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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北 조의문 뒤 방사포...남북관계 전망은? / YTN

2019-11-01 9 Dailymotion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홍현익 /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자꾸 쏜 북한의 속내는 뭘까요? 그리고 남북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? 세종연구소 홍현익 외교전략 연구실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맨 처음에 발사 소식을 듣고 우리 측에서는 단거리 발사체 같다, 일본 쪽에서는 탄도미사일이다 이렇게 하면서 격을 높였습니다마는 결국 북한은 초대형 방사포였다고 얘기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초대형 방사포가 어떤 건지 어느 정도 위협이 되는 건지를 설명을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홍현익] <br />초대형이라고 하는 건 대포알이 크다는 건데요. 보통 240mm 방사포가 북한의 대표적인 다연장로켓이라고 해서 계속해서 연속으로 쏘는데 1분에 40발까지 쏠 수 있는 게 240mm 방사포인데 그러니까 지름이 240mm, 24cm라는 거죠. <br /> <br />그런데 이번에 어제 쏜 거 말고 또다시 개발한 건 400mm짜리가 있고요. 이건 초대형이니까 600mm짜리예요. 60cm니까 굉장히 크겠죠, 포탄이. <br /> <br />그런데 이게 370km까지 날아갔는데 이걸 다연장로켓이라는 건 연속적으로 쏜다는 거예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보통 한번 쏘면 몇 분을 기다리고 그래야 되는데 이번에는 3분 만에 쏜 게 이제 지난번에는 17분, 19분 만에 쐈는데 그 시간을 줄여라라고 김정은이 지시해서 다시 쏠 것이 예상이 됐는데 역시 쐈는데 이번에는 3분 만에 쐈다, 더 개발하면 1분 만에도 또 쏘고 그 뒤에 연속적으로 발사하면 좋겠죠. <br /> <br />그런데 이게 370km라고 하면 휴전선 근방에서 쏘면 이게 계룡대까지 날아가는 거죠. 평택 미군기지는 물론이고. <br /> <br />그런데 이게 60cm나 되는 거대한 포탄이니까 그 파괴력이 엄청난 거죠. 그러니까 재래식 군사력을 핵 말고 재래식 군사력으로도 주한미군 억제할 수 있다, 이걸 과시한 거죠. <br /> <br />그러면 이번에 성공했다고 자축하는 분위기가 있는 걸 보니까 지난번에는 연속 발사가 별로 신통치 않았던 모양입니다. <br /> <br />[홍현익] <br />지난번에 2번을 쐈는데 두 번째 쐈을 때 3발 쐈는데 2발만 감지됐고요. 1발은 사라졌던가 그랬던 거고요. 그래서 하나는 실패했고 또 하나는 목표한 지점까지 못 간 것 같고. <br /> <br />그다음에 발사 간격이 너무 기니까 짧게 더 빨리빨리 쏠 수 있게 해 봐라, 그랬는데 이번에 어느 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11951201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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